하지정맥류

  • home
  • 하지정맥류
  • 치료방법

치료방법
 
미국의 Dr. Gregory A. Spitz가 고안한 수술법으로 1997년부터 연구하기 시작하여 1999년 미국 식약품청(FDA)의 승인을 받은 수술 방법입니다.
내시경과 같은 역할의 빛을 발하는 제논라이트를 약 2~3mm내외의 작은 절개 창 2~3개를 통하여 피부 안쪽으로 넣어서 역류된 혈관의 위치를 확인 후 주사침과 같은 전동형 정맥 적출기를 이용하여 문제된 혈관을 제거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정맥류의 정확한 제거가 가능하나 전신 또는 척추마취의 필요하며, 주로 무릎 밑의 구불구불하게 튀어나온 혈관의 제거에 사용됩니다.
최근 입원 없이 당일 치료가 가능해졌으나 허벅지 부위의 대복재정맥에 역류가 있는 하지정맥류의 경우에는 대복재정맥발거술을 함께 시행해야 하며 수술 후 1~2주 정도는 약간의 통증과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동정맥 적출술이 치료혈관 주위조직이나 피부손상의 우려가 있고, 레이저 치료나 혈관경화요법으로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많이 시행하지 않는 치료법입니다.